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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things hub 설치기

결국 샀다. 스마트띵스 허브 Smartthings hub ST Zigbee, Z-wave도 지원한다! 야호! 진작에 살껄 그랬다. 스마트홈 구축하려면 딴거 생각하지 말고 이것부터 고려하자. 그럼 세팅 올날두님의 유튜브를 참고하였다. 설명이 쉽다. 구독과 좋아요. 근데 나는 한국계정 그대로 사용했다. 일단은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다. ST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Custom DTH, 스마트앱스를 잘 이용해야 한다.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게 아니라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플러그인 같은건데 이것이야 말로 S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건 이걸 참고 셋팅은 다 필요없다. 이것만 보자. 두번보자. 난 세번봤다.

IoT, 스마트홈 2019.10.12

결국 Smartthings hub를 사다

처음 스마트홈을 구성하려고 하고자 했을때, 스마트홈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하려 했다. 원래 스마트홈 플랫폼 중 많이 쓰이는것이 Smartthings (ST), Home-assistant (HA), Homekit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조합해서 사용한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ST를 구입하지 않고 최대한, HA으로 자동화를 구성하고 싶었다. 최대한 다른 허브들 없이 오직 HA만을 유일한 컨트롤타워로써 배에 사공을 둘 이상 두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HA에 샤오미리모트와 연동은 성공했으나, 샤오미 온습도센서와 연동이 실패한 뒤 ST를 사는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HA가 아니라 ST를 메인으로 쓰고 HA는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는 zigbee 통신도 지원하기..

IoT, 스마트홈 2019.10.12

샤오미 온습도센서를 사다.

자동온도조절을 위해서는 ① 온도센서 ② 에어컨제어기 ③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 에어컨제어기는 미리모트를 통해서 가능하고, 컨트롤타워는 라즈베리파이의 HA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면 온도센서를 사야한다. Netatmo, Elgato 등등 종류는 많다. 비싸다. 그럴때는 샤오미! 중에서 이거! 이쁘다. 작다. 귀엽다. 그리고 싸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안된다. 이게 zigbee 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 신호를 잡을수 있는게 또 필요하다. 이런거 샤오미 게이트웨이 최신 버전으로 샀다. HA연동은? 가능하다. HA 연동이 가능한지 여부는 공식홈에서 Integrations에서 찾아보면 된다. Xiaomi gateway를 지원한다. 됐다. 거실에 게이트웨이와 센서를 설치하고, 먼저 MI Home과 연동..

IoT, 스마트홈 2019.10.11

샤오미 만능리모컨 (미리모트)를 사다.

구글홈미니와 mbox의 연동은 꽤 만족스러웠다. 한달동안 음성명령을 통해서 에어컨을 켜고 끌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와이프님도 매우 만족하셨다. 뿌듯 근데 문제가 있다. mbox가 Home-assistant(HA)에 연동이 안된다. 자동화가 목적이었는데 이러면 곤란하다. 어쩔 수 없다. 다른 아이를 데려와야한다. 샤오미 만능리모컨 미 리모트 미안하다. 처음부터 너를 데려왔어야 하는건데... 근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 구글홈미니와 바로 연결이 안된다. 다행히 HA와는 연동이 잘 된다. 또 문제가 있다. HA에서는 MI Home앱에서 미리 세팅된 LG 에어컨 리모컨 설정값을 가지고 올수 없다. 근데 HA에서 학습시킬 수는 있다. 그럼 리모컨을 가지고 학습을 시키자. 근데 안된다... 적외선 신호 값은 ..

IoT, 스마트홈 2019.10.11

라즈베리파이에 Home-assistant를 얹다.

Home-assistant(HA)는 스마트홈 플랫폼중 하나이다. 뭔지 잘 감이 안오는데, 쉽게 생각하면 애플 홈킷처럼 스마트기기들을 통합해서 연동하고 제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를들면 지금까지 필립스 휴 전구나 샤오미 기기들은 필립스 휴 앱이나 MI Home에 연결해서 써야했는데 이것들을 HA에 연결하여 여기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해서 제어할 수 있는거다. 여기에 연동을 하면 필립스 휴, MI Home 두개의 앱이 필요가 없어지고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자동화도 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가 한종류 뿐이면 이런 플랫폼이 필요없겠지만, 기기가 늘어갈수록 이런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근데 사실 애플 홈킷이나 Google Home 앱으로도 웬만한 통합은 가능하긴..

IoT, 스마트홈 2019.10.10

라즈베리파이를 사다

구글홈미니와 mbox의 조합으로도 에어컨을 음성으로 켜고 끌수 있었다. 그리고 샤오미 무드등과 애플 홈킷의 조합으로 시간에 맞춰서 수유등을 켜고 끌수 있었다. 구글홈미니는 원하는 음악을 알아서 틀어준다. 육아가 참 편해졌다. 하지만 방안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알아서 에어컨을 켜고, 끌수 있게는 못하는걸까?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방안의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할수 있게 말이다. 검색을 해봤다. https://cafe.naver.com/stsmarthome Smartthings Korean’s... : 네이버 카페 스마트싱스와 같은 IOT허브를 이용하여 홈네트워크 및 스마트홈을 구축 cafe.naver.com 여기 카페가 이 분야에 관한 정보가 많다. 감사하다. 알아보니 Smartthings가 많이 쓰인..

IoT, 스마트홈 2019.10.09

샤오미 무드등, 필립스 휴, 구글홈미니, mbox를 지르다.

스마트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장비들이 필요하다. 자동온도조절을 위해서는 에어컨과 연동이 되는 Iot장비를 사야하는데, 하지만 자동온도조절보다 먼저 수유등이 필요했다. 수유등을 검색하면 싸고 좋은것들이 많지만... 나는 스마트홈을 만들고 싶기에 애플 홈킷(Homekit)과 연동이 되는 샤오미 무드등을 구입했다.​ 지금와서 느끼는거지만 샤오미가 참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잘 집어내는것 같다. 먼저 3만원대로 가격이 착하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쁘다. 스마트홈 연동이 된다. 이게 중요하다. "스마트홈 연동" 요즘 나오는 샤오미의 제품들을 찾아보면 Apple Homekit, Google assistant 등 웬만한 스마트기기들을 다 지원한다. 특히 많은 샤오미 스마트 기기들이 MI Home이라는 자체 앱..

IoT, 스마트홈 2019.10.08

스마트홈 시작하기

요즘 나의 최고 관심사는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IOT) 이다. ​ 이유는 올해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에 ​ 아기에게 적정 기온, 습도를 맞춰줘야 하는데,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자니 온도가 계속 내려가고, 안틀자니 덥고... ​ 온습도계를 배치해서 수시로 체크하고는 있지만... ​ 신경쓸게 많고, 손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에어컨 리모컨은 만지기조차 쉽지 않다. ​ 그래서 생각한것이 "자동온도조절" ​ 그것이 2019년 우리 가족의 스마트홈의 시작이었다. ​ ​ ​ ​ ​ ​ ​ ​ ​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 스마트홈을 구성할 때 시행착오가 많았기 때문에 ​ 이를 체계적으로 한번 정리해보자는 의미에서 ​ 그리고 한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IoT, 스마트홈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