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CK's notebook

현재 우리집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이렇다. 샤오미 장비들 중 zigbee를 지원하는 장비들(온습도센서, 도어센서, 모션센서)은 SmartThings (ST) hub에 바로 연결을 했고, 그외에 샤오미 장비들(무드등, 미리모트)은 MI connector을 통하여 ST에 연결을 하였다. 그리고 벤타 에어워셔가 연결된 다원 스마트플러그는 ST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바로 ST hub에 연결이 되어있고, 필립스 휴 전구들은 필립스 휴 브릿지를 통하여 ST에 바로 연결을 하였다. 재실센서는 Home-assistant (HA)에서 HA connect를 통하여 ST에 연결이 되었고, 또 homekit: 명령어를 통하여 애플 홈킷에도 연결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렇게 ST에 연결된 장비들은 구글홈미니에 연동을 하여 음성명..

아이폰을 쓴다면 스마트홈은 애플 홈에서 조작해줘야 인지상정 아이폰의 홈 앱은 매우 직관적이고 심플하다. UI는 다른 앱들과 비교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록 복잡한 작업에 최적화 되어있지는 못해도... 그런건 SmartThings(ST)가 해줄거다. 하지만 ST에 구성한 스마트홈을 맨입으로 홈킷에 이식하기는 쉬운작업이 아니다. 홈브릿지(homebridge)라는게 필요하다. 공식 홈은 여기 https://homebridge.io https://homebridge.io Find a Plugin Integrations are built by the community, and tagged as homebridge-plugin on NPM. homebridge.io 나는 시놀로지 NAS가 있기 때문에 NAS위에..

우리집에는 습도조절용으로 벤타에어워셔가 있다. 집에 아기가 있다보면 온도만 조절해서는 될일이 아니다. 습도도 중요하다. 습도가 낮으면 기침이 많아지고, 코가 막히고, 건조해지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잘 피고, 눅눅해지고... 아무튼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 하지만 벤타에어워셔는 스마트홈 기능이 없다. 그리고 에어컨 같은 리모컨 기능도 없다. 그렇다면 답은 스마트 플러그이다. 그중에서도 이거 다원 AI 스마트 플러그 근데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하기에 앞서 해당 기기가 '정전보상'이라는 기능이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정전보상이란 정전되고 복구됐을때 전원이 함께 복구되는걸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벤타를 그냥 코드 뽑고 다시 꼽았을때 정상작동하는지 보면 된다. 된다. 사실 샤오미에도 스마트 플러그가 있긴 하..

오늘은 샤오미 도어/윈도우 센서다. 알리에서 98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배송이 좀 오래 걸려도 뭐 어떤가 갓성비의 샤오미인데 디자인도 이쁘다. 샤오미 온습도센서와 마찬가지로 zigbee로 통신한다. 그러면 SmartThings(ST)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미 커넥터를 이용해도 되지만, 샤오미 게이트웨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패스한다. DTH는 샤오미 온습도계와 마찬가지로 bspranger의 것을 이용한다. Owner: bspranger / Name: Xiaomi / Branch: master 그리고 DTH는 이거 그리고 앱에서 디바이스 검색하고 샤오미 도어센서를 리셋해준다. 아래 구멍안에 바늘같은걸 넣어 누르면 되는데 샤오미가 센스없게 누를걸 주지 않는다.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유심칩 빼는..

SmartThings으로 자동화를 하려면 WebCore이다. 제일 먼저 에어컨 자동화를 해야한다. 스마트홈 구축의 처음의 목표이다. WebCore는 https://dashboard.webcore.co 으로 접속하고 아래와 같다. 지금은 에어컨 자동화 이외에 몇가지 피스톤이 더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여기서 피스톤은 웹코어의 자동화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만든 온도조절 웹코어이다. 샤오미 온습도계와 미리모트, 재실센서, 에어코리아 API를 사용했다. 에어코리아 API는 https://youtu.be/MKOTphQ5kyk 를 참고하여 설치하였다. 먼저 사람이 없을때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도록 에어컨을 켜는것은 사람이 있을때만, 그리고 밤중에는 에어컨을 켜고 끄는것도 시끄러울수 있어 작동하지 않게, 그리..

스마트홈 구축에 플랫폼을 최소화 하려고 했으나 재실센서가 필요해서 결국 Home-assistant(HA)를 설치하게 되었다. 재실센서란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센서인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재실여부를 판단하는게 HA에만 있고 SmartThings(ST)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우 이것 하나 때문에 HA와 HA-connector까지 설치를 해야한다. 그리고 이왕하는거 재실센서 말고도 추가로 HA를 좀더 활용해 보기로 했다. 먼저 설치법 (시놀로지 NAS 버전) 1. 이미지 다운 : Docker에서 → 레지스트리 → homeassistant 검색 → homeassistant/home-assistant 다운 → latest 버전 선택 2. 이미지 설치 : 이미지에서 해당 이미지 실행 그리고..

시놀로지 NAS도 샀겠다 본격적으로 필요한 스마트 앱들을 설치한다. 각각의 설치기들은 직접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나도 보고 따라한거라 해당링크로 대체하는것이 맞을듯하다. 0. 각종 Connector을 만들어 주신 아기나무집 님의 github 감사합니다. https://github.com/fison67 fison67 - Overview fison67 has 23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1. MI connector 설치하기 샤오미의 여러기기들과 ST를 연결시켜주는 앱이다. 미리모트를 연결시킬때 필요하다. https://cafe.naver.com/stsmarthome/5488 미커넥터 설치하기 처음부터 끝까지..

자 Home-assistant에서는 실패했던 샤오미 온습도센서와 SmartThings(ST)를 연동할 때가 왔다. 샤오미 온습도센서는 Zigbee를 쓰기 때문에 ST와 게이트웨이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샤오미게이트웨이는 버려도 되겠다. 샤오미 센서/버튼과 ST를 연결해 주는 DTH는 두개가 있다. 1. https://github.com/a4refillpad/Xiaomi 2. https://github.com/bspranger/Xiaomi 둘다 가능한걸로 보이지만 bspranger가 올린것이 a4refillpad가 올린것을 업그레이드 한듯하다. 아래걸 쓴다. 1. 먼저 DTH를 등록한다. ide에 로그인을 한뒤 Setting에서 Owner : bspranger Name: Xiaomi Branch: m..

결국 샀다. 스마트띵스 허브 Smartthings hub ST Zigbee, Z-wave도 지원한다! 야호! 진작에 살껄 그랬다. 스마트홈 구축하려면 딴거 생각하지 말고 이것부터 고려하자. 그럼 세팅 올날두님의 유튜브를 참고하였다. 설명이 쉽다. 구독과 좋아요. 근데 나는 한국계정 그대로 사용했다. 일단은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다. ST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Custom DTH, 스마트앱스를 잘 이용해야 한다.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게 아니라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플러그인 같은건데 이것이야 말로 S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건 이걸 참고 셋팅은 다 필요없다. 이것만 보자. 두번보자. 난 세번봤다.

처음 스마트홈을 구성하려고 하고자 했을때, 스마트홈에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하려 했다. 원래 스마트홈 플랫폼 중 많이 쓰이는것이 Smartthings (ST), Home-assistant (HA), Homekit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조합해서 사용한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ST를 구입하지 않고 최대한, HA으로 자동화를 구성하고 싶었다. 최대한 다른 허브들 없이 오직 HA만을 유일한 컨트롤타워로써 배에 사공을 둘 이상 두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HA에 샤오미리모트와 연동은 성공했으나, 샤오미 온습도센서와 연동이 실패한 뒤 ST를 사는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HA가 아니라 ST를 메인으로 쓰고 HA는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는 zigbee 통신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