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홈미니와 mbox의 조합으로도 에어컨을 음성으로 켜고 끌수 있었다.
그리고 샤오미 무드등과 애플 홈킷의 조합으로 시간에 맞춰서 수유등을 켜고 끌수 있었다.
구글홈미니는 원하는 음악을 알아서 틀어준다.
육아가 참 편해졌다.
하지만
방안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알아서 에어컨을 켜고, 끌수 있게는 못하는걸까?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방안의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할수 있게 말이다.
검색을 해봤다.
https://cafe.naver.com/stsmarthome
여기 카페가 이 분야에 관한 정보가 많다.
감사하다.
알아보니 Smartthings가 많이 쓰인단다.
먼저 zigbee같은 신호도 지원을하고, 여러가지 스마트기기들을 한군데로 묶는 역할을 한단다.
여기서 zigbee란 홈자동화에 잘 쓰이는 통신규격(?) 같은건데, 블루투스나 wifi같은거라고 보면 된다.
근데 Smartthings hub가 필요한데, 이게 한국에 정식발매를 하지 않았다.
무려 삼성껀데 말이다.
근데 알아보니깐 Home-assistant로도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단다.
zigbee만 못 잡을뿐인데, 사실 이것도 어렵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더군다나 비용도 훨씬 저렴하다.
시놀로지 NAS나 라즈베리파이라는 기기만 있으면 된단다.
아. 우리집에는 시놀로지 NAS가 있지 그럼 일단 이걸로 하자!
안된다...
시놀로지에서 Docker라는 패키지가 필요한데
시놀로지 + 모델이 Docker을 지원한단다.
우리집껀 안되는데...
그러면 라즈베리파이를 사야지
가격도 저렴하다.
지르는거다.
라즈베리파이4가 새로이 출시가 되었는데, 나는 3B+ 모델을 샀다.
가격이 싸고, 굳이 비싼모델을 쓸 이유가 없다.
근데 요녀석 윈도우나 맥OS를 쓰는게 아니다.
생소하다.
하지만 위대하신 구글님말만 들으면 라즈베리파이의 존재를 오늘 처음 안 사람이라도 다룰 수 있겠지
Home-assistant 설치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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