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홈

아기용 카메라/CCTV - Arlo Baby Monitor를 구입하다

Dr CK 2019. 12.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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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수면교육을 겸해서 우리 아기에게 방을 만들어주었다.

퍼버 수면교육을 하고자 하는데 울게 냅두는 법이다.

아기가 울때 바로 방에 들어가기 보다 시간을 두고자 하는데...

아기가 울때 방 밖에서 카메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한 카메라는

1. Night vision이 되어야 하고,

2.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동이 되어야 하고,

3. 이왕이면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되었으면 좋겠고,

4. 아기방에 맞는 디자인이었으면 했다.

 

이거다

Arlo Baby Monitor

 

1080p HD, Night Vision을 지원하고,

애플 홈킷,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IFTTT를 지원한다.

SmartThings는 안타깝지만 지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Baby Monitor 답게 디자인도 귀엽고,

무드등, 음악재생, 움직임 및 음성 감지, 양방향 통신,

그리고 무려 온습도, 공기질 측정기능까지 제공한다.

 

그야말로 아기 카메라에 딱 맞는, 그런 제품이다.

한국에는 판매를 하지 않아서 직구로 구입했다.

구성품은 이렇게

 

먼저 Arlo 앱을 다운을 받아서 연결 해줘야 한다.

애플홈킷 공식지원이지만 바로 연결은 되지 않는다.

 

연결을 하고 나면

Arlo 앱에서는 이렇게 보이고

 

애플 홈앱에서는 이렇게

 

잘 주무시고 계시는 아기가 잘 보인다.

Arlo 앱보다는 홈 앱이 편리해서 주로 홈앱으로 보지만

 

Arlo 앱에서는 소리와 움직임 감지했을때 녹화기능을 이용해서 밤중에 몇시에 깼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집 밖에서도 관찰이 가능하다.

 

아주 좋다.

 

수면교육만 잘 되면 이제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