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미국 공항의 한 면세점에서 포르쉐 디자인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만나보았다. 심플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 그리고 포르쉐라는 이름. 딱 나의 마음에 쏙 들었다. 당시 매장에는 가방과 옷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나중에 알아보니 선글라스나 시계도 많이 팔고 있더라. 그때는 가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금액대비 필요하지 않아 그냥 옷만 사고 나왔었다. (개인적으로 옷은 알마니 익스체인지를 좋아하는데 디자인이 비슷하게 생겼다.)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몇번이고 포르쉐 디자인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아쉽게도 한국에는 매장이 없어 구입할 수 가 없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백팩을 살필요가 있어 인터넷으로 해외구매를 하게 되었다. Porsche Design® Official Site | Porsche 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