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홈

재실센서&위치추적 - Home assistant App (iOS)

Dr CK 2023. 8. 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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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ssistant를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재실센서 및 위치정보이다. 

홈자동화를 위해서는 내가 집에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재실센서가 필요하고, 또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의 경우 "나의 찾기"에서 가족의 위치정보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가족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다른 앱이나 Apple 외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HA는 이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가능한데, 바로 Home Assistant app (iOS)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래 재실센서는 nmap device tracker 을 사용하였으나 이후 위치정보도 추가로 이용하기 위하여 앱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관련 내용은 https://www.home-assistant.io/integrations/mobile_app/ 에서 확인가능하다.

먼저 설정 → 구성원에서 가족구성원 (위치추적대상)을 설정한다. 그림까지 넣어주면 나중에 lovelace 꾸밀때 도움이 된다. (로그인 허용하기 체크는 꼭 필수적인것은 아니다.) 

설정 -> 영역 및 지역에서 집도 설정해 놓자. GPS 정보로 재실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Home Assistant 앱을 설치하고, 이때 위치는 항상 공유하도록 한다. 

앱으로 들어가보면 브라우저와 동일한 대시보드를 가지고 있는데, 설정에 가보면 "컴패니언 앱"이라는 부분이 추가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스마트폰과 관련된 설정을 할 수 있고, 여기서 필요에 맞게 설정을 하면 된다.

HA에서 통합구성요소에 보면 Mobile App이 추가된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아래와 같이 사용가능한 센서,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나와있는 내용들 전부 이제 대시보드를 꾸미거나 자동화를 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구성원에 가서 추적대상기기를 등록하자. 가족들도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똑같이 설정을해주자.

이제 이것을 가지고 대시보드를 꾸미면 아래처럼 위치추적이 가능해진다.

한국에서는 가족위치를 알수 없는 아이폰으로도 이제 가족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재실유무도 HA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여기서 조금 더 응용을 하면 자동화를 이용해서 집에 도착했을때 HA 앱을 이용해서 알림이 오게도 설정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연결여부를 통해서 GPS가 아닌 wifi 로도 재실확인도 가능하고, 가족의 휴대폰 배터리 상태까지 확인이 된다. 그리고 맥북이나 다른 디바이스도 추가 가능하다.